스파이디 보고 와서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 E열 17번에서 관람하고, 스탭롤 지나갈때는 사람들이 고맙게도 다 나가주길래 앞 뒤로 이동하면서 체크를 좀 해봤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개인적인 기준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각자 후보정 후 참고하시길..^^; 앉은 키가 작은 경우, 그리고 화면의 스케일이나 압박감을 즐기지 않거나 물러서서 한 눈에 들어오는 걸 더 선호하시는 분은 각각 아래 기준에서 한 라인 정도씩 뒤로 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1영역-A,B열 : 영화를 정상적으로 보기에는 무리. 무대인사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차라리 예매하지 않는 편이 상영관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보임.
2영역-C,D열 : 고개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목에 물리적인 무리가 오기 시작함. 화면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 주변부는 놓치는 경우가 생김.
3영역-E,F열 : 화면이 한 눈에 들어오는 한계선(E열). 시야에는 넣을 수 있지만 주변부의 경우 주의력이 미치지 않는 경우가 있음. 더빙된 영화나, 대사(자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적고 스케일과 압박감을 느끼기 좋은 영화의 경우 고려해볼만 함.
4영역-G열 : 안정감과 압박감이 균형을 이루는 밸런스 라인.
5영역-H,I열 : 하단 자막을 포함해서 화면 전체를 안정감 있게 볼 수 있는 영역
6영역-J,K열 : 굳이 I열 뒤로 더 물러나야 할 이유는 없어보임.
전반적으로 각 열마다 층고차가 높은 편이라 시야가 무척 편했습니다. 앞 사람과 중앙복도로 사람이 들락거리는 데도 화면에 신경쓰는 데 그리 큰 무리가 없더군요. 만약 DMR2D 영화를 아이맥스 관에서 딱 한번만 볼 수 있다면 G열을, 두번 이상 보거나 디지털 같은 다른 상영관에서 안정감 중시로 뒤로 물러나 볼 기회가 있다면 다른 한번은 F열을 선택하겠습니다.
덤 : 아이맥스 상영관 앞의 스위트샵과 휴식공간은 아직 오픈되지 않았습니다. 예정만 잡혀있다고 하더군요.
상영관에 포함된 공간이기 때문에 VIP라운지처럼 운영하기는 무리일 듯 하고(거기서 떠들면 전회 관람자들에게 방해될 테니까요) 입장 시간을 일반상영관보다 좀 당겨주는 정도가 한계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감상은 오늘 메가 디지털로 한번 더 보고 와서요..; 아직 정리가 덜 됐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