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목은 벨제뷔트님 표절[...야;]
행여나 밸리에서 낚여서 들어오신 분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박스. 밑면은 아래 팸플릿 첫페이지의 앨범 리스트가 흑백 반전으로 찍혀있습니다.
종이 슬리브 케이스로 된 50장의 앨범과 함께 들어있는 팸플릿. 요새 이런 박스가 대세인 것 같더군요. 전 이쪽이 더 좋은게, 플라스틱 케이스로 두자릿수의 박스가 되면 무게와 부피도 그렇지만 해외배송이라도 시키면 차마 보기 안스러울 정도로 박살나거든요..;
(내 재즈 피아노 마스터즈!! 아악..OTL)
단지 저 종이 케이스의 약점이라면 가끔 CD 기록면이랑 달라붙어서 자국 내는 수가 있다는 건데, 이거야 뭐 조심스레 닦아주면 그만.
각 케이스의 앞뒷면은 이렇습니다. 따로 부클릿 같은 건 없고요.
전반적으로 가격 이상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물건입니다. [.....가격대 장수가 얼마인데 만족 못하면 그 심보는..--;]
몇장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제 DHM 음반들하고 한 장도 겹치치 않는다는 건 더 반갑고요. 고민고민하다가 더 이상 수입 안된다길래-이게 공갈인지 아닌지 일단 세계일주 검색 한번 해보고 나서;- 저질렀는데, 생각보다 더 맘에 들어 다행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한장씩 꺼내서 듣고 있는데, 이거 때문에 침대 옆에 미니 오디오든 뭐든 하나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얼마전 옥션에 반가격에 나왔던 크로슬리 코르세어 반품을 못 산게 천추의 한..OTL 아직 기간 남아있었는데 대체 왜!!
P.S 이걸로 올해 클래식, 아니 음반에 할애한 예산이 제대로 초과해버렸습니다, 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