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謹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고 참담한 한해입니다.
by 마스터
최근 등록된 덧글
EE!!
by 마쟈 at 15:10
야간에는 분위기가 또 ..
by 마스터 at 12/10
밥이 재료에 덮히길 거..
by 마스터 at 12/09
...형제*밥인겁니까. ..
by 키르난 at 12/09
.....이노신에 버금..
by 마스터 at 12/03
리메이크도 재미있어보이..
by 마스터 at 12/03
그분은 전설의 '팔왕자'...
by kori2sal at 12/03
리메이크작은 AKB가 ..
by kori2sal at 12/03
그렇다니까요..; 알기 ..
by 마스터 at 12/03
캐롤은 정말 볼만합니다...
by 마스터 at 12/03
이번주 다음주 월말까지..
by 마스터 at 12/03
1. 아바타 예매 열렸더..
by 마스터 at 12/03
뭐라고요!! 게리 올드먼이..
by 듀시스 at 12/03
으, 스케줄 때문에 크..
by lukesky at 12/02
1+2를 달리고 싶은 마음..
by 키르난 at 12/02
1. 하지만 현실은 아이맥..
by 보바도사 at 12/02
저도 그거 생각하고 있는..
by 마스터 at 11/13
헉; 과연.. 신의 아이들 ..
by 마스터 at 11/13
저도 그 대사 나오기도 전..
by lukesky at 11/12
댄싱팀 '아이들' 중에는...
by 레이나도 at 11/12
최근 등록된 트랙백
칸 국제광고제(Cannes..
by ▶◀earendil의 ALICE ..
당신을 이와아키 히토시..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당신을 전문 프로그래머..
by Trust No 1
브루스 윌리스, 22세 연..
by 연예의 인연으로...
미쓰 홍당무
by earendil의 ALICE CA..
칸노 요코 CF 음반 "CM..
by earendil의 ALICE CA..
일본판-으로 이어질 블..
by blogring.org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와 ..
by earendil의 ALICE CA..
샤인 어 라이트, 살아있..
by LG전자 XCANVAS홈..
[pifan리포트]#2. ..
by 주말수염동호회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9.3~9.11)


드디어 관람플랜이 완성되었습니다. 깜짝상영작으로 결정된 모모를 보느냐 마느냐 하는 결정이 아직 남아있긴 합니다만;

홈페이지를 참 편하게 만들어놨더군요, 과도한 플래시로 눈살 찌푸려지는 것도 없고. 위의 화면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마이페이지-'나만의 시간표'입니다. 예매랑 상관없이 관심작의 시간표를 짜둘 수 있고, 바로 예매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숨돌린 김에 적어보는, -꼭 충무로에만 적용되는 건 아닌- 쉽게 즐기는 영화제 가이드.

1.
"볼 작품은 어떻게 골라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죠 넵.

홈페이지(
http://www.chiffs.kr/)를 가도 좋고, 현장 매표소에 가면 대개 영화제 카탈로그가 있습니다. 보통은 시작하는 주의 영화 주간지들에서 부록으로 나눠주기도 하고요.
(얼마전의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같은 경우는 카탈로그가 장르문학 잡지 '판타스틱'의 부록으로도 나왔었죠.)

이 카탈로그의 작품 소개를 읽으면서 흥미가 가는 작품들을 리스트에 올려둡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선택한 건 이런 식입니다.

남색 대문 :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청순 미소녀 계륜미가 나옵니다! 필견 확정!
음표와 다시마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천사 이케와키 치즈루! 필견 확정!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 미소녀 로봇 레이첼이 나옵[....얌마;]

자, 이런 식으로 고르는 겁니다.
참 쉽죠?

[퍽이나;]

반은 농담이고; 하여간 이런 식으로 전에 좋게 본 배우나 감독이나, 줄거리를 읽어보니 흥미있겠다 싶은 작품을 하나하나 리스트에 적어두시면 됩니다. 홈페이지로 읽는 경우 메모장을 하나 띄워두고 바로바로 적으면 편해요. 저같은 경우 이런 식의 테이블을 만들어 둡니다.
---------------------------------------
그룹A
블러파컷 340 9/05(금) 22:30~24:27 대한10
매드디텍 232 9/04(목) 20:00~21:27 대한7
             515 9/07(일) 14:00~15:27 대한7

그룹B
~~~~~
~~~~~
그룹C
----------------------------------------
그룹A-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 전부터 관심있었던 작품 등 꼭 봐야겠다는 작품.
그룹B-알지 못했는데 줄거리 읽어보니 흥미가 간다거나, 꼭은 아니라도 시간 되면 보고 싶은 작품
그룹C-알쏭달쏭 하지만 일단 흥미는 당기는 수준

제목(알 수 있을 정도로 줄여도 OK)-프로그램 번호(각 영화&상영회차마다 붙는 고유번호. 대학 수강신청의 학수번호에 해당. 이걸 알고 가면 현장 예매나 발권시 날짜와 시간, 상영관을 일일히 말해줄 필요 없어서 편함.)-날짜-시작~종료시간(대개 홈페이지에는 시작 시간과 러닝타임만 나와있는데, 이런 식으로 종료시간을 표시해가면 나중에 최종 시간표를 만들었을때 영화 사이사이에 이동/식사/휴식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바로바로 나와서 편함)-상영관

(이 리스트에서 최종 선정된 영화/회차만 날짜/시간순으로 붙여넣기 하면 그대로 당일날 쓸 수 있는 타임테이블이 됩니다.)

그 다음, 본인이 갈 수 있는 시간대를 파악합니다. 서울 사는 사람이 부산 국제 영화제에, 혹은 제주도 사는 사람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휴가내고 일주일 갔다오지 않는 한, 퇴근 후든 수업 전이든 갈 수 있는 시간대는 정해지기 마련.

대개 이 단계에서 앞에서 골라둔 영화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갑니다..TT 때문에 리스트 업 단계에서는 B와 C레벨을 포함해서 최대한 많이 골라두시는 편이 좋아요.

아예 처음부터 시간대를 먼저 파악해서 되는 영화만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인생은 불가사의, 생은 그리하여 그 의미를 지닌무슨 일이 생겨서 갑자기 영화 볼 시간이 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특히 남자의 경우는 예비군 훈련이란 강력한 변수가 있습니다, 네;; 저도 이번에 그렇게 한 타임 건졌..TT)

하여간 이렇게 해서 나온 작품들을, 날짜순으로 놓고, 시간이 겹칠 경우는 영화끼리 비교해서 더 맘이 끌리는 쪽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2. "인터넷으로? 명동 가서 예매?"
인터넷 예매시스템이 좌석 선택도 안되고 불편하다면 모를까, 대개는 편하게 인터넷 예매가 답입니다만-특히나 이번 충무로 영화제 홈페이지의 예매 시스템은 제가 본 것중 최상급의 이용자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번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현장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

4%가 아니라 40%, 일반 상영작 5천원에서 무려 2천원이 할인됩니다! 두 작품 보면 한 작품 더 볼 수 있어요! 할인을 비웃는자 할인에 울리라! [.....적당히 하지? ;;]

그러니, 어지간하면 -없으신 분은 그냥 명동 우리은행 가서 체크카드라도 하나 만드셔서- 현장 할인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 외에는 대한극장/씨너스 등 상영관 있는 극장의 멤버십 회원에게 20%가 할인됩니다. 역시 현장에만 적용.

3.
"원하는 영화가 매진됐어요..TT"

-1) 현장 판매표가 있습니다. 대개 10~20%는 상영 당일날 아침부터 현장에서만 판매하는 용도로 남겨둡니다. 불만이라면 이번엔 대개 앞 2~3줄이라는 것;;
(관객과의 만남-카탈로그에 GV로 표시-이 있는 영화는 오히려 득이지만요..^^)

-2) 다섯번의 깜짝상영이 있습니다. 이번 충무로 영화제는  관객 투표로 결정되는 5번째를 빼고 이미 다 결정되긴 했습니다만, 대개의 영화제에는 이런 추가상영과 깜짝상영 이벤트가 있고, 예매 취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TT
(제 경우,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관련 커뮤니티인 DVDPRIME에서 예매 취소한다고 알려주신 회원분 덕분에 냉큼 받아서 예매한 케이스입니다. 4석을 취소하셨는데 10분도 안 되서 다시 매진 상태로 돌아가버린 후덜덜한 경쟁율;)

-3) 영화제가 끝난 다음을 노리세요.

들여온 필름을 그냥 한번 쓰기는 아까워서인지, 아니면 거꾸로 영화제 참가가 반응 조사하는 파일럿 용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영화제 프로그램들이 종료 후 여러 형태로 스크린을 탑니다. 예를 들어 이번 피팬의 경우, 상영작 중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다시 스크린에 올랐습니다. 추후에 개봉되거나 극장 단위의 소 영화제에서 다시 소개될 작품도 있을 거고요.
렛미인, 무림일검의 사생활, 바시르와 왈츠를, 고사-피의 중간고사,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영화제 전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작품은 뺐습니다.)

4. "영화 하나 보는데 이리 귀찮게 공을 들여야 돼?"
에 그러니까;; 보통은 보기 힘든 작품을 큰 스크린으로 볼 기회를 찾아서 가는 거니까요. 더구나 제 경우, 저렇게 시간표 짜고 세세하게 만들어 가는 건 오히려 현장에서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빈둥빈둥 즐기기 위한 준비란 말씀. [..........]

이번 충무로든, 다른 영화제든,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만남이 있길 기대합니다. Good Luck.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마스터 | 2008/09/03 19:48 | Life & Dream | 트랙백 | 핑백(2)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earendil.egloos.com/tb/180573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earendil의 ALICE .. at 2008/10/15 18:46

... .[덜덜;])아래는 상영작 설명 보고 뽑아본 리스트 및 제 최종(?)관람일정입니다. A/B/C 각 그레이드와 시간표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인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참조하세요. 짧은 일정이고 상영횟수도 적어서 저 포스팅에 적은 것보다는 꽤 간략화시킨 버젼.작품에 대한 공식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유럽영화제 홈 ... more

Linked at earendil의 ALICE .. at 2009/04/23 18:41

... 그 배송이쯤 되면 가입 안하는 게 바보같을 지경이죠; 당장 가입부터 해서 서포터즈 전환해놓고, 프로그램 탐색에 들어갔습니다.2. 상영작 고르는 방법에 대해선 언젠가 썼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최초로 선정된 A/B/C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A: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 취향인 시놉시스/소재 등 필견작B: 익숙한 감독/배우, ... more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8/09/03 19:56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이 매진... 안 돼에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라도 노려봐야겠군요;;;
Commented by 마스터 at 2008/09/03 20:22
C열의 압박을 (경추가;) 견딜 수 있다면 당일표가 있습니다. [후다닥]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소속된 조직들
카테고리
이글루링크
[이불을 걷자] 구구한..
벨제뷔트의 블로그
잠보니스틱스
Here is Dalwol Station
외날개 히요Heeyo
아비게일의 맛있는 작은 집
...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Trivia
Lady Nariel's Golde..
여행자의 경계에 선 느..
S.O.A(Spirits Of Alt's..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낭만클럽's 대도시에 외쳐라
느와로드
문셋 대로
아까짱 블로그(akacha..
삐뚤어진 집
The vision of the minor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Loony's Image field
Jerry, 3월에 다시 민간인
엘트ELT : Extremely Ly..
나와 당신이 사랑하는 모..
Zelucas Art's
Ch.8
타나카 리에님과 함께 ..
마녀의 성에 어서오세요.
a quarantine station
SPACE BLUE
rest, ready, run
시트콤 몽트뢰유
유리향기
▶글 쓰는 곰 이야기 - 이..
레디 오스 성화 올림
.UBEX
Homa comics by 굽..
G의 GGG의 GGG
손안의책 편집부입니다
게르드(카알)의 브러더-..
하마드리스 가 이글루 별장
로마나의 언덕
Lord하뎃의 '오늘은 뫼..
HaruKari in the Egloo..
당근의 그린하우스
千鶴의 思い出☆입니다-..
소리사랑 편집부 이야기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
今は何を...
카류의 다 쓰러져 가는 ..
Red Impulse - starlit
체니트리 거리 17번지
소녀의 마음과 가을 하늘
이타카 공식 블로그입니다!
북박스 만화팀
예술영화전문블로그 씨..
으스러진 깡통속의 정어..
Cliomedia
타팔타팔
THE PHOTO
하루~~♡
광인의개미굴
玄 버려진 블로그
Fuck
라이프로그
이글루 파인더
태그
메뉴릿
rss

skin by 소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