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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관람예정작과 관심작들. Life & Dream

늦었습니다..TT 취소표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한채 몸부림치다가 포기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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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록싱어 / Abraxas


강렬하죠? 제목과 메인 컷만으로 관심작에 올린 작품입니다. 제천에서 봤던 개그/청춘 계열의 오 마이 붓다와는 다르게 취미=욕구/구도에 관한 제법 진지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연 / Kites


인도 상업영화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액션멜로 대작이라는 듯..

댄싱 채플린 / Dancing Chaplin


샬 위 댄스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입니다. 댄스 공연의 준비과정과 무대를 담은 다큐멘터리인데, 아내인 발레리나 쿠사카리 타미요도 참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모정과 사랑 사이 / Between Two Fires


보통은 정치스릴러니, 블랙유머 같은 한두가지 키워드만 붙어있는 작품 설명란에, 우다다 붙어있는 가족 모험 범죄/폭력 사랑/연애/로맨스 사회 비판 서스펜스/미스테리 성장영화/청춘 아동 에로 여성 자본주의/기업 장애 요런 키워드들로 관심을 끈 작품입니다. 유럽 난민 수용소에서 모녀가 겪는 이야기라는 듯.

플라밍고의 마지막 비상 / The Last Flight of Flamingo


아프리카 내전 현장에서 토착종교와 마술과 블랙유머와 심령물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작품인 모양. 꽤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제브라맨2 / Zebraman 2: Attack on Zebra City


6년만의 후속작..이라지만 작품속 시간도 뛰어넘어서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 모양이더군요. 야외상영이라 음질과 화질은 포기하야겠..OTL

다음은 예매전쟁에서 밀리거나[....OTL] 시간대가 안맞아 못보는 비운의 작품들입니다. 관심도에 따라 스틸컷 생략[....야;]

토일렛 / Toilet


요시노 이발관/카모메 식당/안경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신작. 페르소나인 모타이 마사코씨도 당연히(?) 등장합니다..랄까 시놉시스를 읽어보면 미국쪽 혼혈가정의 일본인 할머니 이야기인데 보나마나 모타이씨 독무대일 듯한..^^;

감독님 GV가 있어 놓친게 뼈아픕니다만 개봉은 높은 확률로 무난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전적이 있으니..

악인 / Villain


츠마부키 사토시에 후카츠 에리[스미레 누니이임!! TT], 오카다 마사키라는 초호화 캐스트. 여기에 몬트리올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던가 하는 감투에, 이상일 감독님은 역시 훌라걸스라는 전적도 있으니 이것도 개봉 가능성은 맑음..이어야할텐데요..TT

레드 이글 / The Red Eagle


60년대 태국의 인기 히어로 시리즈였던 작품을 50년만에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감독이 다름아닌 '시티즌 독'의 위시트 사사나티엥이라 예매스케쥴 뜨기 전부터 A급 1순위로 올려놨던 작품.

...이었습니다만 이걸 보면 서울 오는 기차를 못 탄다는 비극적 현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TT 영화의 네임밸류는 커도 태국영화라는 애매함 때문에 개봉될지가 제일 불안한 놓친 포도..[게다가 이건 신 맛일리도 없어!! TT] 성격으로 보면 그나마 내년 Cindi 영화제에 기대해볼만 할려나요.

13인의 자객 / Thirteen Assasins

미이케 타카시 감독에 호화판 출연진이 함께한, 남성미와 열혈로 가득한 역사대작인듯. 개봉 가능성은 의외로 높을려나요? 메가박스가 가끔 뜬금없이 스텔스모드로 일본작품을 들여오니까;;

엄마 시집 보내기 / Here Comes the Bride, My Mom


미야자키 아오이가 어머니의 재혼을 반대하는 딸로 나오는 모양. 재일교포 감독님의 두번째 작품이라는군요.

우리의 신념 / We Believed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 기념으로, 통일전쟁 당시 젊은이들의 사랑과 청춘과 격동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무려 3시간 반에 육박하는 대작.

....그래서 시간 떄문에 역시 잘렸습니다...TT 올해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에 들여와주면 좋을텐데요.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이기도 하다니까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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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결국 관람쳐묵쳐묵 먹자여행시간표는 짜여졌습니다. 잠시 뒤 밤샘기차를 타면 드디어 출발이네요.

월요일 새벽에 서울 떨어지면 좀비상태가 될게 뻔하지만[.....] 부디 초행길에 별 탈 없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듀시스 2010/10/09 00:35 # 삭제 답글

    잘 다녀오시고요 사람많은 곳에 가시니 더더욱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혹시 부산에 처음 가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동선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해운대 세이브존 뒤편 원조할매 국밥집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는 겨울에 친구랑 또 놀러가면 해운대에 분점이 있다는 인도 차이티&스낵 전문점도 가려고요. 대연동 쌍둥이국밥도 아직 안가봤는데 요새처럼 쌀쌀하면 가볼만 하겠어요. 바로 돼지국밥집 길 건너편엔 오뎅 전문점도 있습니다. (보다시피 오로지 먹으러 갑니다...)
  • 마스터 2010/10/09 02:35 #

    안그래도 할매국밥은 24시간이라 새벽에내려 제일먼저 갈곳으로 꼽고 있습니다^^ 차이랑 오뎅집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듀시스 2010/10/09 22:41 # 삭제 답글

    인도 스낵바 이름은 가네쉬 시소입니다. 관련 포스팅은 http://ssobangz.blog.me/80100960826. 오뎅집 이름은 미소오뎅 이고요, 관련 포스팅은 http://weirdsj.blog.me/60115552461 니 참고하세요. 검색하다가 오밤중에 갑자기 오뎅이 먹고싶어졌... (읍읍)
  • 마스터 2010/10/12 21:43 #

    결국 미소오뎅은 아침에 가서 건너편 쌍둥이돼지국밥에서 문 닫긴 사진만[...] 가네쉬는 마지막으로 가보려다가 위치가 헷갈려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OTL 지금 와서 지도 확인해보니 포기하고 돌아간 다음 골목이네요[......]
    (전날 지도를 안 넣어간 바보같은 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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