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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투브가 좀 심각하죠..
by 마스터 at 11/05 버퍼링이 오래걸리길래 .. by 마쟈 at 11/05 헉; 그런 반전이!! by 마스터 at 11/05 전 작년부터 봤지만 작년.. by 마스터 at 11/05 사실은 실제 수신료징수.. by 마쟈 at 11/05 사실 제작년인가 작년에.. by mithrandir at 11/05 그러게요. 하필이면 넥.. by 마스터 at 11/04 안그래도 넥플 영화축제랑.. by 보바도사 at 11/04 좋죠..^^ 문제는 과연 .. by 마스터 at 11/04 이거 정식 상영하면 그 김.. by 듀시스 at 11/04 저도 뭐.. 구입은 필 확.. by 마스터 at 11/02 저도 디비디 필 구입입니.. by 키르난 at 11/02 디비디 사야겠구뇨ㅠㅠ.. by 마쟈 at 11/02 사실은 저 코드가 다 거기.. by 마스터 at 11/01 어머어머, 코드가 한두.. by lukesky at 11/01 예매 성공하셨길 바랍니다.. by 마스터 at 11/01 우홋!! 이런게 있었군요!! .. by 腦博士™ at 10/30 오토나리 주말은 벌써 .. by 마스터 at 10/30 저는 반대로 평일에 시간.. by 마스터 at 10/30 앗!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by amy at 10/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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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이 안좋아서 취소하고 갈까말까 잠시 고민했는데, 그랬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습니다. 이런 보석같은 영화를 만나는 맛에 시네마테크 행을 그만둘 수가 없다니까요..TT 여고, 연극부, 소녀들, 청춘, 80년대. 이런 키워드들에서 뽑아낼 수 있는 모든 로망을 응축해서는 세심하게 짜올린 걸작입니다. 거기에 대사 하나하나가 '살아있습니다'. 시대를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게 걸작의 필요조건이라면, 이 작품은 그 허들을 가뿐하게 통과합니다. 이게 원작에 힘입은 것인지는 일단 책 쪽을 봐야 알겠지만..(북오프에 문고판이 있으려나..OTL) 단, 가끔 대사들이 연극적이라고 느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현실감을 해치는 쪽이 아닐 뿐더러, 연극의 무대미술을 연상케 하는 배경을 포함해 의도적인 연출 탓이 큽니다. 덕분에, 연극무대 속의 연극부 이야기라고 불러야 할법한 효과가 나더군요. 08년에 같은 감독이 리메이크했다고는 하는데 워낙 이 작품의 인상이 깊어져서 리메이크 쪽도 보고 싶어지긴 합니다만, -작품 자체의 우열을 떠나서- 시대,배우,연출,미술이 어우려져 탄생한 본작의 테이스트를 따라오기에는 역부족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를 외치며 돌아오자마자 일본쪽 DVD를 검색 들어갔는데, 아니나다를까 2000년에 발매됐다가 절판. 중고만 높은 프리미엄 붙어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OTL 예고편을 붙일까 말까 한참 고민을 했는데, 괜히 선입견만 심을 것 같아 관두기로 했습니다. 여학교라는 코드에 대해 반감 없으신 분이라면, 이 사랑스러운 걸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거라 감히 단언해 봅니다. 아직 두 번의 상영이 더 남아있으니, 시간 맞는 분은 꼭 보러 가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상영시간표 및 기획전/작품 소개 http://www.cinematheque.seoul.kr/rgboard/addon.php?file=programdb.php&md=read&no=349 대신 예고편에서 캡쳐한 장면을 하나.. ![]() 꺄아~♥ 시미즈 부장님 귀여워요오오!! 이 야무지고 안타깝고 착실하고 귀여운 아가씨를 어쩌면 좋답니까..TT 마리미떼 팬들을 위한 [.................................................사심 가득한 치환;;] 제대로 된 작품 소개는 제작사인 아르고픽쳐스 코리아의 해당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이 예고편이.. 영화를 보고나서 보면 정말 걸작인게, 영화에 사용안된 장면이 반정도 되는데다가 그중에 저 캡쳐 장면을 포함한 내용소개편은 페이크라고 해야할지 낚시라고 해야할지.. 참으로 절묘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쿨럭;] (사실 소개 안하는 이유도 절반은 이거.. 본편 보고 나서 보시는 게 훨씬 뿜기고[...] 재미있거든요;;) http://www.cinematheque.seoul.kr/rgboard/addon.php?file=programdb.php&md=read&no=349
지금부터 여러분이 보실 사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모 국제영화제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1. 영화를 세 편, 여섯편 묶어서 예매권을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낮추는 무비팩을 판매. 그런데 사람들이 가장 주목한 모 고전영화 3부작 연속상영에는 이 무비팩을 쓸 수 없다는 공지를 뒤늦게 함. 여기서 포인트는, 이 무비팩은 환불이 안되는 물건이라는 점..--; 2. 예매 오픈일 당일 새벽에 모종의 우회루트가 풀려 몇 명이 예매에 성공. 당연히 리셋될 줄 알았으나 관대하신 영화제 측은 "몇 명 되지 않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그대로 인정하신다는 공지 발표. 사람들 분노. 3. 이 영화제는, 해당지역 근방의 각급학교/일반인들을 단체관람시켜 영화 관람 분위기를 망치는 걸로 작년부터 악명이 높았는데, 개선하겠다는 작년의 약속 따윈 차버리고,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 되셨다. -a 12세 관람가이고 섹슈얼&바이올런스 관련 상징과 은유가 진하게 들어간 단편 애니메이션에, 아무리 봐도 초등학교 초반으로 밖에 안보이는 아이들이 대거 진입.. 학교 말고 학년이라도 알려달라는 확인 질문에 "상영등급을 어긴 적은 없지만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는 답변. 아니 그러니까 떳떳하면 걔들 학년을 알려달라니까? -b 무려 외국에서 감독님과 주연배우 모셔다 놓은 관객과의 만남(GV) 자리에 대량의 단체관람객을 배치, 영화 끝내고 자리 잡은 감독님 눈앞에서 우르르 빠져나간 사례와 GV 내내 떠들고 잡담하는 막장분위기 사례 연출. .....ㅆㅂ, 할 말을 잊었습니다. -c 작년부터 계속 욕먹었으면서도 이번에도 단체상영작 목록은 게시판 항의글이 도배 수준에 이르자 영화제 한중간에야 발표. 4. 극장에 없는 좌석을 예매하고, 해당 자리에 플라스틱 이동 의자 배치. [.............................................] 5. 무비팩 문제 두번째 발생. 무비팩 자체의 취소/환불만 안된다 뿐이지 예매변경 얘기는 없었는데, 한참 피튀기는 예매기간 중에 변경이 안된단다. 그것도, 예매한 게 취소는 되는데, 그 뒤에 다시 다른 영화를 예매하려고 들어가보니 저런 얘기. [.......] 애초에 취소를 못하게 하던가! 그래놓고 답변은 "시스템상 힘듭니다" 드립. 6. 영화제에는 깜짝 상영이라는 게 있다. 상영일 며칠전까지 공개하지 않다가 이름 그대로 놀라게 만드는 물건인데, 대개 국내/외 아직 미개봉한 상영예정작을 앞당겨 공개하거나, 영화제 기간중 호응이 좋았는데 횟수가 부족해 사람들이 아쉬워했던 작품, 두 종류가 선정된다. .....이 영화제의 깜짝상영작으로 발표된 작품은 -작년 동 영화제에서 공개되었고 -그 후 일반개봉까지 마쳤으며 -DVD까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나온 매드 디텍티브였다. .....덧붙여, 상영작 공개는 돈(취소수수료, 영화제 시작되고 나선 천원씩 붙는다)주고도 취소 못하는 당일 아침이었다. [먼 산] '국제영화제지만 새 영화는 사오기 싫습니다' 드립 7. 피날레까지 화려하게. 폐막식을 온라인 예매하면서 좌석선택을 했는데, 당일날 가보니 엉뚱한 자리. 알고보니 저 좌석은 남은 자리가 있는지만 알려주는 역할이고 좌석배치는 선착순이었단다. 당연히 이 영화제 내내 계속된 특성대로 공지는 뒤늦게. ----------------------------------------------------- P.S 하도 행보가 화려하다보니, 음식물 통제/정시입장 통제가 안되거나 셔틀버스 트러블 일어나는 등의 통상적인 문제들이 귀여워보이는 착시현상까지 발생할 정도[.........] ![]() (사실 전 별 관심 없던 그렌보다는 이걸 보러 밤샘상영을 가려 했는데, 좌석지정예매는 커녕, 선착순 좌석배치도 아니고 선착순 입장이라는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무책임 앞에 무릎 꿇고 말았습니다..OTL) 올해 충무로국제영화제에 바로 같은 스튜디오에서 새 감독진으로 만든 지니어스 파티 비욘드가 상영된다길래 작년의 아쉬움도 얹어서 냉큼 다녀왔는데, 감독진은 '청의6호'와 애니매트릭스 중 세컨드 르네상스를 연출한 마에다 마히로, 킬 빌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맡았던 나카자와 카즈토 등 이번에도 호화진용입니다.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꽤 재미있었다는 말로 요약해두고.. 밑에 얘기할 모리모토 코지는 언제나처럼 좋았지만 이번에 새로 머리에 각인된 이름이 있습니다. 두번째 에피소드인 'Moon Drive'의 나카자와 카즈토 감독. 예전 데드 리브스를 보신 분은 딱 그런 풍을 연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피디하고 막나가는 유쾌한 전개..^^; 이번 포스팅의 주제로 들어가서.. 마지막 에피소드인 모리모토 코지의 '차원폭탄'편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 이 귀엽고 유쾌한 목소리는 분명 그건데;; 내가 잘못 들을리는 없는데? 대체 그 양반이 왜 엉뚱하게 이런 단편에 성우로 뛰는거야..라고 혼란반 의구심 반으로 스탭롤을 기다려봤더니.. 진짜로 있더라구요. 菅野よう子 다섯 글자가 떡하니..[털썩;] 대체 무슨 인맥으로..라고 되짚어봤더니 감독과 꽤나 진한 인연이었더군요. 일단 메모리즈 첫번째 에피소드 '그녀의 기억'이 이 두 사람 콤비고, OST는 나오지 않았지만 음향생명체 노이즈맨의 음악도 칸노씨입니다. 캐스팅[...]될 만 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그 목소리와 말투는 참으로 카와이하고도..[야;]) 뭐 그런 이유로.. 생각도 못한 곳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유쾌했다는 얘기였습니다..^^ P.S 충무로에 대해 포스팅 안하고 있는 이유는, 개별 작품에 대한 선호와는 별개로 국제영화제랍시고 이름 붙여놓고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추태를 상상 이상으로 남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배송중인 걸 깜빡하고 오프라인에서 다시 사버리는 바람에..OTL 2권 모두 미개봉으로 판매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츠츠이 야스타카의 원작쪽이 아니라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쪽, 그러니까 원작소설 주인공 카즈코[애니에서 나오는 미술관 마녀이모;]의 조카쪽 얘기의 코미컬라이즈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제법 잘 살렸고, 애니에서 나오지 않은 소소한 뒷설정도 몇개 있어 꽤 괜찮은 작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나유 5 : 정가 4200원, 판매가 3500원 그 외, 이 김에 판매 좀 해보자면.. [모두 중복구매작..OTL] 부탁해요 마스터 1,2권 3천원 http://www.yes24.com/24/goods/2796127 http://www.yes24.com/24/goods/2796128 마츠모토 토모의 KISS 애장판 2권. [총 4권 완결] 뒤에 완전판에만 수록된 두세페이지짜리 미니단편이 있습니다. 어설픈 밀봉-비닐 뜯지는 않았는데 한쪽이 열려 공기는 들어간;;-상태. http://www.yes24.com/24/goods/2848478 정가7000, 판매가 3000 ----------------------- 부탁해요와 키스 같이 구매하시는 분은 5천원, 두 사람이다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645013&CategoryNumber=001001008012 영화화와 더불어 재작년 7월에 해든아침에서 펴낸 3권 세트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개봉 안한 세트 래핑 상태. 판매가 만원입니다. 제 것을 따로 가지고 있으니 인쇄상태라던가 안쪽 확인해보고 싶으신 분은 원하시면 제 걸 같이 들고 나갈 수 있습니다. 017-삼일육-6834로 문자주세요.
전제. 이 글은 트집, 그것도 아마 생트집입니다. 글쓴이가 먼저 인정하고 들어가겠습니다. [......]
호소다 마모루라는 이름에서 제가 제일먼저 기대하는 것은, -이번 작품과 연관되어 제일 흔하게 언급되는 디지몬 극장판 등을 접해보지 못한 탓에- 전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그 풋풋한 감성과 아련한 슬픔의 여운입니다. 이런 기대를 안고 찾아간 극장에서, 썸머워즈가 펼쳐보인 것은.. ..솔직히 좀 미묘했습니다. 작품 전체적으로는 확실히 올라갔어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고, 규모도 커졌고, 아마 시달소 보다는 이쪽이 더 잘 먹힐 거라는 얘기에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실제 흥행은 어떻게 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이 3주차를 넘어 살아남아 있으면 잘 싸우고 있는거겠죠. 조금 불편했던 지점은, 해법을 대가족과 그 결속으로 한정짓고 거기에 모든 정의를 몰아주는 지점이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뭐라 할 문제는 아닌데, 문제는 위에 얘기한, '제가 생각했던' 전작의 감독 이미지하고는 전반적인 색채가 영 다른 물건이 나왔단 말이죠..OTL 아, 중간에 가족들을 그림자에 가깝게 실루엣 처리하고 파노라마처럼 길게 옆으로 잡은 테이크. 이것만큼은 끝의 두 명이 손 잡은 컷과 함께 맘에 쏙 들었습니다. 역시 시달소의 감독이구나 하고 느낀 지점도 여기였고. 요는.. 노골적인 메시징이 좀 거슬렸다는 건데요. 어차피 앞에 트집이라고 선언하고 시작했으니까 끝으로 어이없는 비유를 하나 들어볼께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데릴사위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데려왔습니다. 사윗감은 사회적으로 명망도 있고 스탯 좋고 객관적으로 빠지는 데가 없는 인물인데, 전 이상하게 내[....] 딸을 뺏아간 놈이 맘에 안드는 거에요. 손녀딸 얼굴을 보고있자니 엄마 닮은 곳은 예쁜데, 아빠 닮은 곳이 너무 많아서 아직 정이 안간다는 늙은이의 푸념이었습니다. [...............................] P.S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DVD 나오자마자 할인따위 신경 안쓰고 샀고.. 블루레이 정발판 나오면 다시 살거지만 이 작품은 위에 늘어놓은 이유들로 미묘합니다;; 아마 사긴 할테지만 할인을 기다릴지 어떻게 될지.. P.S2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본인에게 어울리는 것은 조금 틀리지 않나 하는 생각과 함께, 굳이 영감님을 닮으려 발버둥칠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이건 제 시각이 편향되어서 그럴수도 있는거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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