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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가 있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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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메가박스 일본영화제(JMEFF) 오픈! [9]
2009/10/08 올해도 어김없이 메가박스 유럽영화제(meff)가 돌아왔습니다. [8] 2009/09/21 소녀영화의 걸작, "벚꽃동산". 마리미떼의 조상님이 여기에!! [10] 2009/09/02 어느 국제영화제의 막장행보. [19] 2009/07/20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둑질도 처음만 떨리는 법이라고.. [6] 2009/06/29 13th PIFAN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예매완료. [6] 시간표랑 작품소개 나왔고요. 예매오픈은 금요일 낮12시입니다. 이번엔 메이저 작품은 없다시피 하고 신인이거나 두어작품 발표한 신진급들을 대거 내세웠습니다. 영화제 색깔을 이걸로 할려나 본데 장기적으로 볼때 좋은 일이죠. 프로그래머가 여전히 작년에 이어 테라와키 켄 교수인데, 작년에 몇 작품으로 시험을 해보더니 확신을 얻으신 모양입니다. 작년 선작들이 꽤 맘에 들었던 관계로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일단 이번에 제가 주목하는 작품은 무지개여신/아오이 유우의 편지 감독인 구마자와 나오토의 신작, '오토나리~사랑의 전주곡'하고 도쿄예술대 영상학과 대학원생들이 졸업작으로 찍었다는 '열정'입니다. ![]() 그리고 작년에 한/일 신인영화감독(일본쪽은 상영작들 중에 조감독 출신 정통파랑 완전 인디 출신 독립을 한명씩, 한국은 미쓰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 이렇게 4명에 일본의 노감독 한명이라는 구성) 좌담회가 무척 재미있었던 관계로 심포지엄이 있는 가메라3는 일단 넣고 봤습니다. 설마 한국쪽 패널로 잠본이님 나오시는 건 아니겠;; 11:20 10관 열정 ~13:25 11/15 일요일 11:00 11관 오토나리 ~12:59 A B P.S3 저요? 에이.. 걱정 안해주셔도 되요. 이번엔 오토나리하고 두어작품 빼면 그리 치열할 것 같지 않은데다 제가 영화제 소개글 이렇게 풀버젼[...]으로 올릴땐 이미 예매 다 마친 후라는 거 잘 아시...[퍽퍽!]
공식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eff2008/ 상영시간표 http://blog.naver.com/meff2008/90627359 진짜 생각없이 짰던 작년 시간표보단 좀 낫군요. 동대문이란 두번째 거점이 생겨서 2주동안 열리게 된 것도 괜찮고. 올해의 제일 유감스러운 사항은.. 어째서 푸른 수염이 코엑스에서만 두번이냐아앗!!! TT 동대문에도 기회를 달란 말이다..OTL 해서.. 올해의 제 주목 작품은 이렇습니다. ![]() ![]() ![]() 이중에 푸른 수염은 결국 시간 문제로 놓치게 될 듯..TT 아래는 언제나처럼 대충 상영작들 뒤지면서 메모한 작품리스트입니다. 제목-상영시간-감독, 출연진 등 작품 키워드 순서. ---------------------------------- A 푸른수염 80 카트린느 브레이야 부덴부르크가의 사람들 152 시스터 스마일 120 노래하는 수녀, 실화 이지 버츄 97 제시카 비엘 콜린 퍼스 영국귀족과 미국여성 결혼 B C ![]() 컨디션이 안좋아서 취소하고 갈까말까 잠시 고민했는데, 그랬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습니다. 이런 보석같은 영화를 만나는 맛에 시네마테크 행을 그만둘 수가 없다니까요..TT 여고, 연극부, 소녀들, 청춘, 80년대. 이런 키워드들에서 뽑아낼 수 있는 모든 로망을 응축해서는 세심하게 짜올린 걸작입니다. 거기에 대사 하나하나가 '살아있습니다'. 시대를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게 걸작의 필요조건이라면, 이 작품은 그 허들을 가뿐하게 통과합니다. 이게 원작에 힘입은 것인지는 일단 책 쪽을 봐야 알겠지만..(북오프에 문고판이 있으려나..OTL) 단, 가끔 대사들이 연극적이라고 느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현실감을 해치는 쪽이 아닐 뿐더러, 연극의 무대미술을 연상케 하는 배경을 포함해 의도적인 연출 탓이 큽니다. 덕분에, 연극무대 속의 연극부 이야기라고 불러야 할법한 효과가 나더군요. 08년에 같은 감독이 리메이크했다고는 하는데 워낙 이 작품의 인상이 깊어져서 리메이크 쪽도 보고 싶어지긴 합니다만, -작품 자체의 우열을 떠나서- 시대,배우,연출,미술이 어우려져 탄생한 본작의 테이스트를 따라오기에는 역부족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를 외치며 돌아오자마자 일본쪽 DVD를 검색 들어갔는데, 아니나다를까 2000년에 발매됐다가 절판. 중고만 높은 프리미엄 붙어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OTL 예고편을 붙일까 말까 한참 고민을 했는데, 괜히 선입견만 심을 것 같아 관두기로 했습니다. 여학교라는 코드에 대해 반감 없으신 분이라면, 이 사랑스러운 걸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거라 감히 단언해 봅니다. 아직 두 번의 상영이 더 남아있으니, 시간 맞는 분은 꼭 보러 가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상영시간표 및 기획전/작품 소개 http://www.cinematheque.seoul.kr/rgboard/addon.php?file=programdb.php&md=read&no=349 대신 예고편에서 캡쳐한 장면을 하나.. ![]() 꺄아~♥ 시미즈 부장님 귀여워요오오!! 이 야무지고 안타깝고 착실하고 귀여운 아가씨를 어쩌면 좋답니까..TT 마리미떼 팬들을 위한 [.................................................사심 가득한 치환;;] 제대로 된 작품 소개는 제작사인 아르고픽쳐스 코리아의 해당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이 예고편이.. 영화를 보고나서 보면 정말 걸작인게, 영화에 사용안된 장면이 반정도 되는데다가 그중에 저 캡쳐 장면을 포함한 내용소개편은 페이크라고 해야할지 낚시라고 해야할지.. 참으로 절묘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쿨럭;] (사실 소개 안하는 이유도 절반은 이거.. 본편 보고 나서 보시는 게 훨씬 뿜기고[...] 재미있거든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보실 사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모 국제영화제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1. 영화를 세 편, 여섯편 묶어서 예매권을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낮추는 무비팩을 판매. 그런데 사람들이 가장 주목한 모 고전영화 3부작 연속상영에는 이 무비팩을 쓸 수 없다는 공지를 뒤늦게 함. 여기서 포인트는, 이 무비팩은 환불이 안되는 물건이라는 점..--; 2. 예매 오픈일 당일 새벽에 모종의 우회루트가 풀려 몇 명이 예매에 성공. 당연히 리셋될 줄 알았으나 관대하신 영화제 측은 "몇 명 되지 않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그대로 인정하신다는 공지 발표. 사람들 분노. 3. 이 영화제는, 해당지역 근방의 각급학교/일반인들을 단체관람시켜 영화 관람 분위기를 망치는 걸로 작년부터 악명이 높았는데, 개선하겠다는 작년의 약속 따윈 차버리고,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 되셨다. -a 12세 관람가이고 섹슈얼&바이올런스 관련 상징과 은유가 진하게 들어간 단편 애니메이션에, 아무리 봐도 초등학교 초반으로 밖에 안보이는 아이들이 대거 진입.. 학교 말고 학년이라도 알려달라는 확인 질문에 "상영등급을 어긴 적은 없지만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는 답변. 아니 그러니까 떳떳하면 걔들 학년을 알려달라니까? -b 무려 외국에서 감독님과 주연배우 모셔다 놓은 관객과의 만남(GV) 자리에 대량의 단체관람객을 배치, 영화 끝내고 자리 잡은 감독님 눈앞에서 우르르 빠져나간 사례와 GV 내내 떠들고 잡담하는 막장분위기 사례 연출. .....ㅆㅂ, 할 말을 잊었습니다. -c 작년부터 계속 욕먹었으면서도 이번에도 단체상영작 목록은 게시판 항의글이 도배 수준에 이르자 영화제 한중간에야 발표. 4. 극장에 없는 좌석을 예매하고, 해당 자리에 플라스틱 이동 의자 배치. [.............................................] 5. 무비팩 문제 두번째 발생. 무비팩 자체의 취소/환불만 안된다 뿐이지 예매변경 얘기는 없었는데, 한참 피튀기는 예매기간 중에 변경이 안된단다. 그것도, 예매한 게 취소는 되는데, 그 뒤에 다시 다른 영화를 예매하려고 들어가보니 저런 얘기. [.......] 애초에 취소를 못하게 하던가! 그래놓고 답변은 "시스템상 힘듭니다" 드립. 6. 영화제에는 깜짝 상영이라는 게 있다. 상영일 며칠전까지 공개하지 않다가 이름 그대로 놀라게 만드는 물건인데, 대개 국내/외 아직 미개봉한 상영예정작을 앞당겨 공개하거나, 영화제 기간중 호응이 좋았는데 횟수가 부족해 사람들이 아쉬워했던 작품, 두 종류가 선정된다. .....이 영화제의 깜짝상영작으로 발표된 작품은 -작년 동 영화제에서 공개되었고 -그 후 일반개봉까지 마쳤으며 -DVD까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나온 매드 디텍티브였다. .....덧붙여, 상영작 공개는 돈(취소수수료, 영화제 시작되고 나선 천원씩 붙는다)주고도 취소 못하는 당일 아침이었다. [먼 산] '국제영화제지만 새 영화는 사오기 싫습니다' 드립 7. 피날레까지 화려하게. 폐막식을 온라인 예매하면서 좌석선택을 했는데, 당일날 가보니 엉뚱한 자리. 알고보니 저 좌석은 남은 자리가 있는지만 알려주는 역할이고 좌석배치는 선착순이었단다. 당연히 이 영화제 내내 계속된 특성대로 공지는 뒤늦게. ----------------------------------------------------- P.S 하도 행보가 화려하다보니, 음식물 통제/정시입장 통제가 안되거나 셔틀버스 트러블 일어나는 등의 통상적인 문제들이 귀여워보이는 착시현상까지 발생할 정도[.........]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제천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며 1시간여만에 뚝딱뚝딱 마스터플랜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B C
예산-교통비3만,영화비 약8편예상 4~5만, 식대 3만, 숙박 4만-총 15만원선 ![]() 원래 잡았던 일정에서 유일하게 크라바트만 실패했네요..OTL 자리가 살벌하게 차있어서 대체용으로 뽑아놨던 무사시를 잽싸게 예매. 인도/일본계가 강세일 걸로 보고 예매순위를 한참 아래로 내려놨는데(아래서부터 예매 순서대로입니다;) 상당히 의외입니다. 프로이슬러의 팬은 생각보다 많았던 것인가..--; 전날까지 고민해보고 취소 후 당일 현장표를 노리던가 해야겠습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현장표는 뒷자리면 좋겠는데요. 예매한 작품들의 면면은 다음 편에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전주 마무리는? 음식 사진들은? 남은 리뷰들은?] ....아악..OTL 결국 부천에 치이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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