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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가 있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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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9 전주국제영화제-이름 없는 (철문)카페의 이름은? [6]
2009/05/05 전주국제영화제-요시노 이발관 (:전설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2] 2009/05/05 전주국제영화제-아이 셀 더 데드:절대 시체를 믿지 말라(I SELL THE DEAD) [1] 2009/05/04 전주국제영화제-돼지가 있는 교실+관객과의 만남 [5] 2009/04/23 전주국제영화제 ~1. 전주로 가는 길 [7] 2009/04/16 전주국제영화제 ~예고편. [2]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름이 없는 카페, 문이 철로 되어있다 해서 일명 '철문'카페로 불리는 명물이 있습니다.
![]() 지도에서 빨간색 출발 표시가 더 스토리와 그 이웃가게 상덕카레 위치. 최명희문학관 표시가 좀 에러인데 더 뒤쪽 위로 가서 있습니다. 결론은 위쪽 길로 가시던 아래쪽 길로 가시던 파란색 도착표시만 찾아가시면 된다는 소리..^^; 그러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나올겁니다. ![]() ![]() ![]() ![]() ![]() ![]() ![]() ![]() ![]() ![]() 잠시 뒤에 드르렁~푸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폭소를 터트릴 뻔 했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데굴데굴] ![]() ![]() ![]() ![]() ![]() ![]() ![]() ![]() ![]() ![]() ![]() ![]() 그나저나, 제목에 언급한 떡밥으로 돌아와서. 이 가게 정말 집요한 것이.. 카드 영수증에도 상호가 안 나오더군요..--; ...그.러.나, 신용카드업 협회[.....]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계시사,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의 카드사용기록에도. ![]() "미유키,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야임마;] 이름 없는 카페의 이름은 '블루'였던 겁니다 여러분! 이상, 본격 -------------------------------------------------------------- P.S 웃자고 써본 소리인 거 다들 아시죠? 카드 계산해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을 사항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름 없다는 게 더 낭만적이잖습니까..^^ ![]() 보고 나니까 어째 이런 망상부터 떠오르는데 말입니다? 1. 사태는 어찌어찌 봉합되었지만,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요시노씨는 휴양차 핀란드로 여행을 떠난다 (Ep1. 보이지 않는 상처[...]) 2. 핀란드에서 그녀는 은거하던 마스터(코바야시 사토미)를 만나 여유로운 삶의 태도와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되는데..(Ep2. 북방의 역습[......]) 3. 일본으로 돌아온 요시노 씨는 깨달음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여름 어느 해변으로 빙수를 만들러..(Ep3. 빙수의 귀환[.....]) 그렇습니다! 이 영화야말로 전설의 모타이 마사코 3부작의 시작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데굴데굴] 오기가미 나오코란 이름만 들어도 환호할 팬들에게는 그녀의 영화가 가진 요소가 고스란히 내재된 데뷔작입니다. 보는 내내 즐겁기 그지없으며, 느릿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찡하게 해주는 노련한 호흡도 건재합니다. (그 커다란 삼성문화회관을 가득채운 관객들의 반응도 끝내주더군요.) ...예의 장풍씬의 포스는 정말이지..[데굴데굴] 모타이씨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게 아마 저만은 아닐듯; ![]()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 아이 셀 더 데드는 굉장히 놀라운 성취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잔혹함의 강도를 '최소'-핏방울 하나도 못 참겠다는 분이 아닌 한에는, 호러나 스플래터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충분히 이 영화를 보며 웃고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로 억제하면서도 장르 법칙을 자유자재로 인용해가며 일상에서 일탈한 세계를 만들어낸다는 목적을 훌륭하게 성취하고 있으니까요. (그냥 덜 잔인하다는 수준이 아니라, 일부러 결정적인 장면은 암시로 전환하거나 만화컷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감독의 구체적인 의도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자극적 장면 없이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보이더군요. 실제로도 그랬고.) 론 펄만이나, 그보다는 덜하지만 도미닉 모나한 같은 네임밸류 있는 배우들까지 동원되어 있으니, 충분히 일반 개봉 해줄 법도 한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 (사실은 이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시간표상 이날 심야상영 전 타임이 동 작품의 일반상영+관객과의 만남이었거든요. 자신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 싫다는 감독님이 아닌 한에야, 일부러 시간은 못낼지언정 한방에 두 번의 관객을 볼 기회를 마다하실 분이 많을리가요..^^; 더구나 밤샘하면서 보러 오겠다는 관객이니 더더욱 보고싶을 법한...) 마에다 테츠 감독님도 그렇고 GV 오시는 젊은 감독님들은 다들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마에다 감독님은 무대에서 내려가기 직전에 얌전하게 관객석 사진만 찍으시더니만 이 분은 적극적으로 파도치기-두 팔 들고 환호하는 연출샷을 요청하시더라구요.[데굴데굴] P.S 쓰고나서 본문을 읽어보니 정작 중요한 얘기를 안 쓴 것 같은데, 이 영화 미치도록 즐겁고 유쾌합니다.^^ 적극 추천할 있는 자신작! 실황보도[...]를 하려했으나 늦어졌습니다. OTL ![]() Q. 전학생 하나양이 초반 눈길을 끄는데요, 이건 감독님이 그렇게 의도하고 만드신 거라 생각합니다만 중반 이후부터는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이 캐릭터에 대한 감독님의 의도는 어떤 거였는지 궁금합니다. ![]() 하나양을 맡은 배우는 1300명 오디션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초반 하나의 시선으로 영화가 진행되는 것을 포함해 더 많은 비중이 들어갔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6명 전원이 주인공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점도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한 명의 시선으로 영화가 진행되면 다큐멘터리 적인 성격을 잃어버린다는 측면도 있기에, 중반 이후부터 하나의 비중이 전환되는 것은 감독의 의도라 보셔도 좋습니다. ![]()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 봤는데, 농장에서 돼지를 키운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에서 파는 포장된 고기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 둘이 연결된다는 사실은 절반 정도의 아이들이 모르고 있는 겁니다. 모르는 절반은 그 고기가 (공산품처럼) 어딘가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가지 부언을 해두자면, 이날 GV를 진행하신, 회색 반팔티를 입으신 분, 최강이셨습니다. 보통 GV때 보면 '아 이 사람 자기가 질문하고 싶은 걸 정리를 못했구나'하는게 느껴져서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 이 날은 이 진행자분께서 정말 스마트하게 정리를 해주시더군요. 통역자 분이 (길어서) 놓친 질문 후반부를 다시 캐치해서 답변 끌어내주시는 역할도 하고요. 많지 않는 영화제 경험 중에 최고의 진행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 ![]() ![]() 사실 여행 전에 감독님 전작인 '명랑한 갱이 지구를 구한다' DVD를 챙겨갔었는데요, 정작 상영때 숙소에 남겨두고 갔다는 좌절스런 뒷얘기가 있습니다..OTL 오늘 두번째 상영때는 GV도 안잡혀있는데, 혹시나 그냥 인사라도 오시지 않을까 호시탐탐 잠복해볼 예정..TT 일하는 곳에서 5월 한달동안 건물 전체 공사 관계로 쉬게 된다는 얘길 들은 게 4월 초순이었습니다. 제목 감독 장르 B C ![]() ![]() ![]() ![]() ![]() ![]() ![]() ----------------------------------------------------------------------------------------------- 4. 숙소 문제. 영화제 기간에는 당연하게도[...OTL] 모텔들이 값을 올립니다. 평상시에는 싱글 기준 3~5만원 정도 받는 듯 싶고, 올라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화 걸면 예약은 안되고 직접 내려와서 잡으라고 하더라는 흉흉한 괴담만 돌고 있습니다. [덜덜덜] 유일한 구원이 위에 언급한 지프 사랑방입니다. 12일날 오후부터 신청받은 사랑방은, 시작하자마자 10분동안 서버가 뻗으면서 참가자들이 기염을 토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사랑방 A/B/C/D중에서 A/B/C는 영화의 거리 동남쪽 버스 몇정류장 정도로, 한옥마을 인근에 몰려있습니다. 하루 만원에 5천원 추가로 조식이 가능하고, D는 하루5천원에 조식은 없고, 위에 언급한 대로 전북대 와 고속버스터미널 사이에 위치합니다. 제 경우, 전북대 삼성문화센터에 몰려있는 심야 밤샘 상영후 기어들어가서 잠들기 편하다는 이유로 사랑방D에 올인했습니다. 조식이 궁금하긴 했지만 어차피 식사는 따로 하러 다닐꺼니까요. 다행히도 신청한 일정은 통과되었더군요. ----------------------------------------------------------------------------------------------- 1부는 여기까지. 다음은 예매전쟁 과정과 (일단;) 가확정된 관람일정들, 그리고 티켓 교환 및 현장판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 다음편은 현지에 도착해서 본편 첫번쨰가 되겠군요..^^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가느냐로 고민중입니다만 아마도 강행예정;) 사실 처음에는 6일 정도로 일정을 마무리짓고 언제 또 국내여행을 해볼지 모르니 부산을 하룻밤 일정으로 찍고 올 예정이었습니다만 관람작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포기했습니다..OTL .........................부산에서 KTX타고 집앞[...진짭니다;] 역에서 내리는 로망을 실현할 참이었는데..TT 생각보다 전주-부산 교통비가 많이 들어간 것도 포기의 한 원인이었습니다. 무려 서울-전주보다 높...[덜덜;] (생각해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서울-전주간은 좌우/상중하 6등분했을때 좌상-좌중 이동이고 전주부산은 좌중-우하의 대각선 이동이니 거리도 당연히 더 멀수 밖에요..OTL) 뭐 부산 원조 돼지국밥과 보수동 헌책방 골목의 로망은 다음 기회에 찍기로 하고, 이번 여행계획 짜면서 얻은 수확은 전주가 생각보다 -금전적으로나 거리/시간적으로나-수도권에서 가깝다는 겁니다. 올해처럼은 아니라도 내년 이후에도 주말 일정은 충분히 욕심내볼 수 있겠던걸요. 서울분들은 물론이고 제 경우 집에서 마을버스 몇 분 거리인 지역 터미널에서 전주 직행이 있기도 하고요.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시기는 아마도 출발 직전인 28~30일 즈음. ![]() 징한 사람들.. 평일 낮 11시부터 왠 사람이 이리 많아요! 다들 수업/일 안하십니까. [임마야; 사돈남말도 정도가..;;] 우쨌거나, 예매배틀의 결과는.. 도쿄랑데뷰 1편만 패배하고 나머지 24편+예비5편 모두 승리했습니다! 움홧홧. .......... ......................쳇, 도쿄랑데뷰 우선 순위만 좀 올려놨으면 퍼펙트인데. 이 몸의 정밀한 인기순위 예측에 감히 흠집을..[임마;] 뭐 그래서, 시리즈가 될 이 포스팅의 다음편은 결심~탐색~여행 준비 단계로, 주말 쯤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카세 료 인기가 이렇게나 좋았나요;; 20분도 안되서 2회 모두 매진이라니..[덜덜;] (P.S+ .....지금 티켓 장터에는 도쿄 랑데뷰 구한다는 글만 바글바글...[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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